수출바우처, 다소 생소한 단어로 어렵게 느껴집니다.

먼저 바우처(voucher)란,

일정 조건을 갖춘 사람이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때

정부가 비용을 대신 지원/보조해 주는 지불인증권이에요.

쉽게 말해서,

정부에서 제공하는 일종의 쿠폰

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정부가 원활한 수출사업을 위해서

중소·중견 기업의 수출에 필요한 업무비를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

수출바우처 사업이에요.

❶ 기업이 일정액의 자비 부담을 하면

그에 상응하는 국가 보조금을 정부에서 지원하는데

정부 지원 비율이 무려 70%라고 합니다.

❷ 지원받을 수 있는 분야로는

사업컨설팅, 역량강화 교육, 광고대행,

법무, 세무, 회계 컨설팅, 무역, 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능합니다.

해외 진출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70%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건 정말 큰 메리트죠?

단, 지원받을 땐

수출바우처에 선정된 협력체를 거쳐야만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어요.

그 이유는,

선정된 기업이 지원금을 적재적소에 잘 활용하고 있는지

해외 수출을 위한 업무로 지출되고 있는지에 대해

자사가 직접적으로 수행하게 되면

기준이 모호해지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정부에서 확인 과정을 거친 후

수출바우처로 선정된 수행기관에서

제공받은 서비스 비용을 지원해 주는 거예요.

바로 그 수행바우처 수행기관으로 드리븐이 선정된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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