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광고 효율 측정하고 계시나요?

광고를 돌렸으나 어떤 지표가 유용한지, 어떤 데이터가 유의미한지

지속적으로 광고 효율을 내기 위해선 꼭 알아야 하는 부분입니다.

구글 태그 관리자가 바로 그 데이터 추적의 시작이에요.

구글 태그 관리자는 웹 혹은 앱에서 태그라고 칭하는 추적 코드를

쉽고 빠르게 설정할 수 있도록

구글에서 제공하는 태그 관리 시스템이에요.

(태그 : 구글 애널리틱스 같은 분석 시스템에 데이터를 전송하는 코드입니다.)

구글 태그 관리자는 일종의 GPS라고 생각하시면 편해요.

GPS가 위치 추적을 하듯이

광고에도 GTM을 설치하게 되면

우리 사이트에 얼마나 사용자가 들어왔는지

어떤 행동을 하고 있는지까지도 추적할 수 있어요.

다양한 채널에서 광고를 한다고 가정하면,

저희 사이트에 유입한 유저의 유입 경로를 체크하고

각 채널에서 어떤 이벤트(전환, 클릭, 스크롤)를 발생시키는지

광고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거죠.

 1. 리소스의 효율성 

만약, GTM을 안 쓰고 여러 매체를 광고를 돌리게 되면

전환을 측정하기 위해선 웹사이트에 스크립트를 직접 삽입해야 해요.

즉, 3개의 매체를 사용한다면

3개의 스크립트를 각 웹사이트에 심어야 하는 거죠.

그런데 GTM을 사용하게 되면

웹사이트에 GTM 스크립트 하나만 심어놓으면 끝이에요.

매체를 확장하기에도 편하고 웹사이트를 굳이 건들 필요도 없으니

유용하겠죠?

 2. GA4 연동 

GA4는 웹 or 앱의 트래픽을 분석할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이에요.

물론 GA4의 스크립트를 사이트에 삽입하면

GA4에서 제공하는 기본 정보들은 확인할 수 있어요. 

하지만, 좀 더 세밀한 이벤트, 전환을 체킹하기 위해서는 

GTM을 활용하는 것이 필요해요.

GA4의 스크립트 또한 GTM을 통해서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으니

GTM, 꼭 활요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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