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나혼자산다>에 축구선수 황희찬 선수가 신발 유니버스를 꿈꾼다며

운동화 수집이 취미라고 밝힌 것이 화제였죠.

황희찬 선수뿐 아니라 데프콘, 이기광 등 많은 인기 연예인도

한정판 신발에 대한 애정이 여러 차례 방송에서 나왔고

그만큼 운동화 수집 시장은 시장을 넘어 하나의 문화가 되었어요. 

한정판 리셀 플랫폼 '크림'을 아시나요?

네이버 커머스 측은 MZ의 인기를 바탕으로

연일 덩치를 불리고 있는 '크림'이라며

MZ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시장에 내놓기도 해요.

이번 2022년 "크림"의 연간 거래액이 무려 1조가 넘을 것으로, 

유니콘 기업 수준까지 올라온 것으로 추정돼요.

이러한 사례들만 살펴봐도

MZ의 디깅(Digging) 소비 방법은

리셀이라는 새로운 문화에 큰 영향을 끼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디깅 소비의 심리를 바탕으로

MZ세대의 새로운 문화가 된 2023 소비 트렌드!

 다른 것도 알아볼게요.

최근 위스키 업계에 새로운 바람이 불었던 사실, 알고 계시나요?

팬데믹이 지속되어 하이볼, 홈텐딩(집에서 직접 만들어 즐기는) 트렌드가

유행하면서 위스키의 소비 주체가 Z세대로 확대되었어요.

이에 따라 위스키 업계들은 오랫동안 지속되었던

“독하고 올드한, 중년층만 마시는 술”이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고자 빠르게 움직였습니다.

시바스 리갈, 메이커스 마크, 발렌타인 같은 대표적인 위스키 브랜드는

대세 아이돌을 광고 모델로 내세워

젊은 위스키 이미지를 심도록 적극적으로 나섰어요.

또한 MZ를 겨냥할 수 있는 새 상품도 출시하면서

새로운 바람을 흘려보내지 않도록 노력했습니다. 

과거, 위스키는 마시고 취하는 음주 문화였어요.

근데 Z세대들은 디깅소비 심리를 바탕으로

술에 대해 배우고 경험하는 문화라고 생각하게 되죠.

이런 성향 때문에 다양한 도전을 하면서

디깅할 수 있는 모먼트가 만들어져요. 

위스키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위스키에 빠져들고

그들만의 팬덤을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관세청에 따르면 실제로,

전년 대비 위스키 수입금액이 약 62% 증가했다고 해요.

MZ의 어마무시한 위력이 느껴지시나요?

위스키 뿐만 아니라

오마카세, 반캉스, 파인다이닝, 테니스와 골프업계도

MZ의 관심을 받고 있어요.

다양한 만큼 적용 가능한 업계가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해요.

디깅 소비를 추구하는 MZ세대,

자신의 좋아하는 영역과 취향을 찾고 행복한 삶을

살고 싶어하는 마음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당신과 내가 더욱 더 성장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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